부여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간 맛집 '백제의 집'
연잎밥으로 유명한 곳으로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된 것이었어요!
고속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들어가는 길에 미리 위치를 확인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았구요 ^^
부여 관광안내소랑 부소산 매표소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부여읍내의 중시지 정도랄까ㅎㅎ







그냥 연잎밥을 시킬까 하다가 불고기도 먹고 싶어서 소부리 연밥을 시켰어요!^^



난생 처음 보는 연잎밥!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만들어 먹는 걸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죠
이쑤시개를 빼고 잎을 하나하나 펼치면 안에 연잎향이 밴 잡곡밥이 나와요 ^^
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나면서 밥맛이 정말 좋았어요~ 포스팅하다보니 또 먹고 싶다는;










불고기를 제외하고는 연잎밥과 함께 나오는 기본반찬이에요~ 반찬도 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기만 했어요ㅋㅋ
원래는 안 좋아하던 조기도 혼자 두마리 다 먹고...;;ㅋㅋ







연잎과 연근 반찬~ 분홍색 연근은 피클처럼 새콤하게 만든거였어요~ 상큼하고 아삭아삭해서 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연근조림도 좋아하는데 할 줄을 모르고...>_<



아래는 백제의 집 내부에요~













연잎밥은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나중 얘기지만, 여기 가서 또 먹었어요ㅋㅋㅋㅋ









출처 > http://blog.naver.com/phyoung0126?Redirect=Log&logNo=50093769117
(phyoyng0126)  야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