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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부여여행]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그 현장에 가다! | 수련 | 866 | 2010.10.20 | ||
[부여여행]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그 현장에 가다! 부여는 지금, '2010 세계대백제전'이 한창이다.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17일까지 충청남도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재현극, 체험행사, 창작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다. 화려한 문화예술을 꽃 피웠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백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천년 세월을 버텨온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인의 뛰어난 예술혼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 등 소중한 역사문화재는 물론 백제의 굳은 의지와 절개를 보여주는 계백장군, 삼천궁녀 이야기, 백제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나라의 재상을 등용하기 전에 하늘의 뜻을 알아보았던 천정대 등 흥미로운 수많은 이야기와 천년 세월을 오늘로 이어주는 백제역사문화단지에 이르기까지 백제역사문화의 중심, 부여가 떠오르고 있다.  배흘림기둥이 우아하고도 격조가 느껴지는 백제의 혼 정림사지 5층 석탑.  사비시대의 중심도성으로 평상시에는 왕궁의 정원이 되었던 부소산성에서 그 옛날의 왕이 되어 거닐어 본다.  부소산성의 반월루에서 내려다본 부여... 백성들의 땅을 바라보며 왕은 이곳에서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궁남지의 새벽은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 밤새 머물다간 흔적이 남아있는 듯 몽환적이다.  젊음의 샘물을 너무 많이 마셔 아기가 되어버렸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고란사 뒤편, 젊음의 샘물이 지금도 보존되어 있다.  백제의 왕궁 및 능사, 전통민속촌, 개국촌 등을 만들어 백제역사문화를 한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의 백제문화단지 옆에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부여는 지금, 1400년 전의 백제가 부활한 현장. 백제의 역사와 문화예술 그리고 혼과 만나는 경험, 지금은 부여로 가야할 때... ^^;; 출처>http://blog.naver.com/didtnfus77 네이버블로그 (didtnfus77) 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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