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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어머니와의 데이트 - 부여 세계대백제전 | india40 | 758 | 2010.10.27 | ||
 주차를 하고 내리니 도로 옆에 코스모스가 한가득이에요.   어머니와 '국립부여박물관'을 나와서 '세계대백제전' 하는 곳으로 왔어요. 요즘 대전 TV에서는 한창 선전을 하고 있거든요. 규모가 꽤 크다고 알고 있어요. 입장료를 내야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무료인 곳으로 갔어요.  저렇게 물위에 길을 만들어놨어요. 산 위에 구름다리를 건너는 것과 비슷한 기분인데 꽤 길어서 걷는 내내 시원하니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옆에는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이 있답니다.  다리 위로 가는 도중에 만난 쉼터. 작은 매점이 있고, 배를 탈 수도 있는 곳이에요.   저희도 건넙니다.   다리위를 건너면 꽃으로 만들어 놓은 '사비문'을 만날 수 있어요. '국화 전시회'아니 국화일텐데 아직 피지 않았네요.   '부여'를 대표하는 '구뜨래'와 '선화공주 & 서동왕자' 이것도 아직 개화되기 전이네요.  개화되지 직전의 꽃망울.    다양한 모형을 국화로 만들어 놓았어요. 크기도 큰 편이라서 정성 꽤나 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곳을 나와서 한 옆으로는 체험장과 장터가 있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참여할 것도 구경할 것도 많지 않았어요. 행사를 한달정도 크게 하던데, 주말에는 오늘처럼 썰렁하지 않겠죠? 2010.10.01 부여 세계대백제전. 출처 > http://blog.naver.com/cola1141 네이버블로그 (cola1141) india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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