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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충남여행- 롯데 부여리조트 | 어린왕자 | 950 | 2010.10.29 | ||
| 호텔 온에서 2달전 롯데부여리조트 오픈 기념으로 저렴한 가격에 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우리는 세식구인지라 26평 콘도형을 예약했는데 칠갑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전화가 왔습니다. 특별한 사정으로 안해 콘도형 숙박이 안되니 31평 호텔형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투숙해도 괜찮겠냐고... 우린 음식을 해먹지도 않고 해서 흔쾌히 승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31평 콘도형에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롯데 리조트에 대해 좋지 않은 평들이 너무 많아 기대를 별로 하지 않고 왔고, 그래서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괜찮더라구요. 다녀오신 분들 말씀대로 31평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규모의 크기이긴 했지만 우리 세식구가 하루를 보내는데는 너무 좋았습니다. 콘도형 26평을 갔더라면 저도 불만섞인 글을 올렸을수도 있지만 말이죠...ㅎㅎ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9시가 넘은 시간이고, 다음날 있을 국제 행사때문에 리조트 주변은 정신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방도 아마 담날 있을 국제 행사 때문인 것으로 생각 됐습니다. 새건물인데다 건물 왜관이 조금 특히한지라 야경도 정말 멋졌습니다. 곡선으로 된 건물도 특이했고, 호텔 주변의 모든 건물들이 백제의 흔적을 남기려 많이 노력한거 같았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그동안 지냈던 숙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 중간에 보이는 기와지붕이 있는 곳은 식당이거 같았습니다.  호텔에 있는 기둥들은 모두 백제의 흔적을 담아 배흘림 기둥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과 이런 기둥들이 잘 어울리는 거 같지 않았지만 자꾸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들과 둥근 건물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호텔의 중앙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미를 살리...^^  호텔 정면에서 바라보면 광장 같은 것이 보입니다. 이건물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호텔로 올라가 우리 방 앞의 창문에서 내려다본 롯데 리조트의 풍경입니다. 정면에 캄캄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세계대백제전을 하는 곳입니다.  국제 회의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이시던 분들도 이제 보이질 않네요.. 아마 저곳에서 뭔가 특별한 행사가 있나 봅니다.  마당의 모습입니다. 한옥의 정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의 마당이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모습의 프론트입니다.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실내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 보입니다.   우리 방이 15층에 있었는데 중간 중간 이렇게 쉴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이 곡선인 관계로 복도도 곡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은 한쪽으로만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면 마당이 보입니다...^^ .jpg) 이제 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방2개, 욕실2개, 호텔이지만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31평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전기 스토브와 씽크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처럼 되어 있어 문을 닫으면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욕실은 두개이고 둘다 작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너무나 심한 안개 때문에 몇장 찍지 못했네요...-_-;; 롯데 리조트의 상징적인 건물 입니다.      우리는 가지 않았지만 작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아침 이슬을 듬뿍 담고 있는 강아지풀의 모습이 너무 예쁘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jay5114 네이버블로그(jay5114) 어린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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