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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문화재 모니터링_ 부여 정림사지 | camellia flower | 881 | 2010.12.13 | ||
백제의 옛 문화재인 정림사지5층석탑  정림사지5층석탑은 국보 제9호로써 자랑스러운 우리 백제의 문화재이다. -정림사지5층섭탑의 주변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고 내가 갔을 당시에는 비바람의 피해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을 제외한 편의시설이 주변에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보기 좋았다. 문화재 관래는 자주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부숴지거나 깨진부분은 없었으며 당나라 수군총관 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킨 후 직접 새겨 넣었다는 글씨가 인상적이었다. 글씨의 내용은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으로 평제탑(平濟塔)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정림사지에 오기 전에 세계대백제전을 관람하러 갔었는데 굉장히 엉망진창에다가 뒤죽박죽이였다. 처음에는 부여사비문을 통과하면서 "부여도 이제 신라처럼 잘 꾸며 놓았네?"라며 좋아했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온갖행사로 인해 사람들만 너무 많아 교통도 혼잡하고 제대로 된 관람, 휴식이 불가능했으며 부소산성, 정림사지 같은 우리 문화재들의 욕만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불쾌했다. 문화재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여정림사지5층석탑의 설명  소정방이 직접 써 넣었다는 글씨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은 보물 제 1088호로써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이다.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 인지 건물안에 들어 있었다. 아쉬운 점은 여기저기가 깨져 시멘트로 메꾼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 그로인해 상태도 별로 좋지 않았고 원래 만든대로 남아있는 부분이 몸통밖에 없다는 자료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석불좌상의 생김새는 표정이 웃기게 생겼으며 없는 손은 없는 걸로 보였는데 왼손이 있었다. 석불좌상이나 정림사지5층석탑, 부소산성, 낙화암 등등... 여러백제의 문화재들이 신라나 조선, 고려의 문화재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한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 건물 내에서 본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 세월의 흔적  - 문화재 모니터링_부여 정림사지 출처> http://blog.naver.com/dusxo710?Redirect=Log&logNo=130096793401 (dusxo710) camellia fl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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