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배경 및 필요성
최근 우리의 역사 속에서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백제문화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불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문화재주변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함으로써 부여만의 문화재 보존가치를 제고시키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여만의 정체성을 포현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재공간을 창출하고자 함.
2. 개발목적
- 부여만의 도시브랜드와 어울리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조화로운 문화재공간 창출
-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으로 부여만의 문화재의 보존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표현
- 도시이미지 및 문화재 이미지 향상을 통하여 자연친화적 공간창출
< 기초조사 >
1. 부여군 일반현황
부여는 백제26대 성왕이 국가 중흥의 원대한 뜻을 품고 산수가 수려하며 생활여건이 풍요로운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긴 후 123년간 국력 신장과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 고대문화를 꽃피웠고 충효, 개쳑정신을 뿌리내린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백제시대 : 6대왕(26대 성왕 16년-31대 의장왕 20년)123년간 (AD 538-660년)왕도)

★ 부여군 역사문화자원 ★
ㆍ부여는 123년간 백제의 도읍으로서 찬란한 역사를 자랑
ㆍ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백마강 등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이 다수 산재
- 백제의 도음으로서 부여는 백제불교 및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일본까지 백제의 불교 및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전하게 된다.
- 부여군에는 총 196건의 귀중한 백제시대의 문화재가 있으며, 이중 국가지정문화재 45건, 도지정문화재 55건,
문화재자료 40건, 향토유적 56건 등이 있다.
- 시대별로는 백제 57, 조선85, 고려16, 기타 근세·현대·청동기가 38건으로 백제 및 조선시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부소산성 정비, 정림사지 전시관 조성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업완료 시 역사문화 인프라의 획기적인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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