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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자 미니어쳐

백제시대의 남자용 변기. 호자를 장식용으로 개발하여 실제 호자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백제시대 고유의 간결함과 담백함을 느낄수 있다.


ㆍ재     질 :   
ㆍ크     기 :   
ㆍ포 장 재 :   

ㆍ판 매 가 :   20,000원
ㆍ수     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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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군수리 나성 서문터(西門址) 부근에서 출토되었다. 호자는 호랑이 모습의 동물형 토기로 남자용 변기이다.
뒷발을 약간 굽혀서 앞발에 힘을 모으고 상체를 들어 좌측으로 힘 있게 머리를 돌린 후, 먼 곳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고 있다. 몸체는 통통하고 발은 발톱을 감춘 듯이 오므렸다. 얼굴에는 눈, 코, 입을 표현하였는데, 눈동자는 점을 찍어 조그마하게 표시하고 코도낮은 콧등 끝에 두 점을 찍어 콧구멍을 표현한 후, 코 아래와 눈두덩이 밑에 수염과 눈썹을 각각 음각하였다 등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는데, 듣ㄹ어올린 꼬리를 자연스럽게 손잡이로 만든 듯 한 느낌을 준다.

 질감이 부드럽고 호랑이의 표현이 매우 해학적이며 포효하는 자세로 흐트러짐이 없다. 호자는 중국 남조(南朝)의 월주요(越州窯)에서 청자로 만든 것이 여러 점 전해온다. 남조의 호자는 호랑이의 몸체 중 엉덩이와 앞가슴 부분이 둥그렇게 표현되어 마치양의 형태와 비슷해 사실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런 남조의 호자를 본받아 만든 백제의 토제 호자는 네 다리가 들려있고,그 발과 다리가 각기 방향을 달리 해서 움직이려는 듯한 동세(動勢)를 취하고 있다.
네 다리의 움직임과 길게 뽑은 목과 머리 그리고 옆으로 돌려 위로 향한 고개 등은 매우 생동감 있고, 흐르는 듯한 몸체의 곡선 또한 유연하다. 남조의 호자는 안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려 했으나 실패했지만, 백제의 호자는 안명의 눈과 코를 간결하게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담백한 추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모든 정황은 백제의 호자가 남조의 호자보다 기교적인 측면에서 훨씬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표현력이 세련되고 더 추상적으로 발전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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